청담 우리들병원 신상하 병원장, ‘척추 인대재건술’ 술기, 임상 실적 보고
“50세가 넘어가면 요추관 협착증이 급증하면서 65세 이상 환자 중에서 척추 수술을 받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정중앙 접근법으로 뼈와 관절을 자르지 않고 디스크를 제거하지 않는 척추 인대재건 기술은
고령의 다분절 협착인 경우에 더욱 안전하면서 치료 효과가 우수하다.”
보건복지부 지정의 척추 전문병원 청담 우리들병원 신상하 병원장이
지난 11월 30일 ‘제 9회 스파인헬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척추관 협착증의 최신 치료술 ‘척추 인대재건술(Surgical technique for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SH ligament)’에 대한
술기, 임상 실적, 학술 성과를 보고했다.
우리들병원은 지난 1995년 척추 뼈와 관절, 디스크를 전혀 손상시키지 않고
두꺼워진 황색인대만을 제거해 눌린 신경을 감압해 주고
인공인대로 척추를 안정화하는 최신의 연성안정술 ‘척추 인대재건술’을 개발했다.
뼈와 관절을 잘라내고 재건하던 골융합술의 불필요한 광범위 수술 없이도
최소절개 무수혈의 인대 재건으로 척추관 협착증을 원인 치료하는 기술이다.
척추 인대재건술은 나사못 고정 없이 섬유 재질의 인공 인대로 가로 세로로 견고하게 묶어 재건하기 때문에
허리 움직임과 유연성에 전혀 제약이 없으며 척추 뼈의 퇴행을 재촉하지 않는다.
또한, 정중앙 접근법으로 척추 뼈 사이로 들어가기 때문에 정상 조직의 손상 없이
3~5cm 정도 최소한의 피부 절개만 필요하며 출혈이 거의 없고 감염 위험이 적다.
삽입한 인공 인대는 3주 후면 생착되어 자기 인대처럼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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